201304 밤골마을




골목의 도로포장이 패여진 곳에 시멘트를 덧발랐다.

그 시멘트가 마르기를 기다리지 못하고 

그 위에 장난질을 해 놓은 동네꼬마 녀석들.


녀석들의 향기가 골목을 더 유쾌하게 만들어준다.



201305 부천 역곡




오늘따라 유난히 춥고 많이 피곤하신가보다.ㅠㅠ

.

.

.

.











201303 오류




잃어버린 동심....


무관심...




201305 문래동



퇴근하고 셔터문을 내리고 문을 잠그는 분...

그리고,

그분을 기다리는 듯한 분위기의

길고양이같지 않은 길고양이.



201305 문래동



할아버님이 나를 못가게 하시네.ㅠㅠ

옛말에 어르신의 그림자도 밟지 말라 했다.!!




201305 구룡마을


.

.

.

.







골목 어귀에 펼쳐진 입맛.

그안에는 맑은 공기와 이웃들의 배려까지 담겨 있다.



201305 부천 역곡




201007 밤골마을





201304 밤골마을




"옆집 길동이네 말야.

그집 딸내미가 이번에 시집을 간다며?

......."

동네 아저씨들의 수다는 그렇게 해지는 줄 모르고 계속 된다.



200906 홍제동 개미마을




여의도 벚꽃놀이의 어떤 캐릭터 앞에서 쌍동이가 무려 5팀이 우연히 만났다.

그것도 진귀한 ...

나름 볼만한 장면이더라는...ㅎㅎ


그나저나 아이 한명을 키우는 것도 쉽지 않은데,

하물며 아이 두명을 동시에 키워낸다는건 참으로 어려울듯 하다.

저 아이들의 젖병이며, 기저귀,물 등 아기들의 외출준비까지 지참하고서,

두명을 저렇게 예쁘게 옷을 입히고 외출하려고 하면 

적어도 한두시간이상은 외출 준비를 해야 가능한 일일텐데..


벚꽃놀이는 참으로 많은이들의 로망인가보다.^^



201304 여의도






낡은 담벼락 사이로 새어나오는 화사한 봄소식.



201305 항동





저집엔 유난히 많은 커다란 고무통이 있었다.

혹시 빗물을 받아서 텃밭에 물을 대기 위함은 아닐까?



201304 범박동







사진으로보면 꼭 남의 집 마당에 제가 들어가서 사진을 찍어놓은듯 하지만,

실상은 이곳은 골목이며 서로 마주보고 있는 두집의 모습이다.

이것도 이웃의 개념이 여느 서울과는 다르기 때문에 가능한것이 아닐까?

마을공동체라는 단어가 절로 떠오른다.



201304 범박동





201305 항동







봄이 지나가다.




201304 상도4동





201305 부천 역곡





201304 여의도





상큼한 그녀의 봄.



201303 광양




201304 제기동






201304 부암동 백사실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