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범박동
위 사진에서 땅주인은 한사람이지만,
현재 작물을 일구시는 분은 저 각 도랑마다 다른 분이라고 한다.
마을 주민들이 각 도랑마다 각자 자신의 필요한 만큼씩 키워서 먹는 것이었다.
이것도 또다른 나눔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
201304 범박동
주제/구룡마을
작은 텃밭에 상추도 심고 고추도 심고,
파랗게 싹이 돋고,
하루하루 정성껏 가꾸다 보면,
어느덧 열매를 맺고...
그걸 따다가 이웃과 나눠먹고...
그게 사는 재미라는 소박한 꿈을 가진 이동네 분들..
가진게 없는 속에서도
진정 행복이 무엇인지 깨달으신 분들이신듯 싶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던데, 경제력순도 아닌듯 싶다.^^
201305 구룡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