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 여의도




"이거 얼마예요?"
"요거 요거 합해서 만원이랑께요."
"요기, 이거까지 하면 얼만데요?"
"이건 더 비싼건디...

그라믄 만오천원만 주쇼 잉"

그렇게 바리바리 싸주시는 할머님 손에선 봄향기가 가득하다.
할머님, 많이 파시고 늘 건강하세요.^^




201303 광양 매화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