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텃밭에 상추도 심고 고추도 심고,

파랗게 싹이 돋고, 

하루하루 정성껏 가꾸다 보면,

어느덧 열매를 맺고...

그걸 따다가 이웃과 나눠먹고...


그게 사는 재미라는 소박한 꿈을 가진 이동네 분들..

가진게 없는 속에서도 

진정 행복이 무엇인지 깨달으신 분들이신듯 싶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던데, 경제력순도 아닌듯 싶다.^^



201305 구룡마을





잃어버린 동심....


무관심...




201305 문래동




"옆집 길동이네 말야.

그집 딸내미가 이번에 시집을 간다며?

......."

동네 아저씨들의 수다는 그렇게 해지는 줄 모르고 계속 된다.



200906 홍제동 개미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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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 산수유는 만발하고 관광객은 넘쳐나는데...

오늘도 하나도 안 팔리네...


201303 구례 산수유마을 상위마을